
들어가며 1953년에 개봉한 영화 '로마의 휴일'은 오드리 헵번이 연기한 앤 공주와 그레고리 펙이 연기한 신문기자의 로맨스로 많은 이벤트를 만들어 냈습니다.영화 속 로마의 풍경은 모든 이들의 관광코스가 되었고,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줬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한 실제 명소들과 그 여정을 중심으로 로마 여행 코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로마의 휴일 명소 ‘로마의 휴일’은 로마 시내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로, 영화에 등장하는 장소들 대부분은 오늘날에도 로마 여행에서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스페인 계단(Piazza di Spagna)입니다. 이 계단은 스페인 광장과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을 이어주며, 계단 아래에 있..

들어가며... 오늘은 "유로트립"이라는 영화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2004년에 나온 "유로트립"은 졸업과 함께 여자친구에게 차인 주인공이 이메일로 펜팔을 하던 독일 친구가 남자가 아닌 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그녀를 만나러 유럽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소동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청춘 코미디에 그치지 않고,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브라티슬라바, 로마, 베를린 등 다양한 유럽 도시의 개성과 문화를 코믹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번 포스팅에서는 "유로트립"의 실제 배경이 되는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각 도시의 매력과 영화 속 장면을 연결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영화를 보며 유럽 여행지를 간접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런던 "유로트립"에서..